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호에이엘은 30일 전거래일 대비 28.24% 상승한 7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중 오리콤의 경우 언론보도를 통해 `방탄소년단` 관련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이들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 나왔다.
오리콤측은 "현재 방탄소년단과 협업 혹은 관련된 일을 진행하는 바가 없으며, 네오플럭스와도 지분관계는 없다"고 밝혔다.
대호에이엘, 푸른기술, 한컴유니맥스, 이트론 등 남북경협 철도연결주로 부각되며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중 한컴유니맥스의 경우 현재 철도 관련 국책과제를 단독으로 수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트론은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사업을 영위중이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이스타코 1525원 29.79%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 소리바다 2885원 29.95%, 이트론 367원 29.68%로 상한가로 뛰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디지털어드벤처(DA)'가 방탄소년단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소리바다는 미국 스포티파이에 방탄소년단(BTS) 음원을 공급중이며, 지난 2013년 말 스포티파이와 케이팝 음원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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