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코이카는 최근 케냐 정부와 총예산 6억원 규모의 현지 상수도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2022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세 지역에 걸쳐 86.3km의 수도공급 파이프라인, 6000㎥의 정수장 등을 세운다. 4개의 저수지를 추가로 세우고 200개의 수도도 설치한다.
이 외에도 케냐 내 모든 가정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상수도 종합 계획을 수립한다.
한편, 케냐 정부는 최근 중국의 한 기업과 케냐 농업과 인프라 개발을 촉진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도로 건설, 전기, 수도 공급과 관련해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