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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쌀요리 경연대회' 새로운 레시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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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쌀요리 경연대회' 새로운 레시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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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T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쌀의 새로운 맛을 발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일 aT에 따르면 본 경연대회는 쌀을 이용한 창작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경연대회’와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전시하는 ‘전시 품평회’ 두 부문으로 구성됐다. ‘라이브 경연대회’에서는 ‘부산과 충청의 만남’팀이 출품한 타락소스를 곁들인 흑미, 백미, 현미 3색미가 대상을 받았다. 타락소스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신메뉴로 평가됐다. 이외에 ‘요리조리’팀이 출품한 강황밥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았다. ‘전시 품평회‘에서는 ’쿠킹드림‘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연꽃떡과 과일정과 등이 적절하게 어울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기우 aT 수급이사는 “이번 쌀 요리 경연대회는 국내 쌀 재고 증가와 가격하락으로 고통 받는 농가의 어려움을 소비촉진을 통해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계획하게 됐다”며 “쌀이 다양한 요리로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많이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s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