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치에서도 지난 패치에 이어 역할군이 조정됐다. 8.9 패치에서는 마법사 챔피언을 손봤고, 8.10 패치에서는 정글을 변경했는데, 이번에는 하단 공격로를 대폭 변경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챔프 핏빛 항구의 학살자 파이크가 8.11 패치 기간 내에 출시된다. 그레이브즈는 기본 공격력이 감소한다. R - 무고한 희생자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낮은 스킬 레벨에서 증가한다. 라칸은 Q - 빛나는 깃털의 기본 치유량이 감소한다. E - 전쟁무도의 기본 보호막 흡수량이 감소한다.
르블랑은 W - 왜곡 후 R - 모방한 W - 왜곡, 또는 R - 모방한 W - 왜곡 후 W - 왜곡 사용 명령을 예약할 수 있다. 리신은 기본 지속 효과 - 질풍격의 기력 회복량이 증가한다. 이제 Q - 음파/공명의 일격, W - 방호/강철의 의지, E - 폭풍/무력화의 두 번째 사용 가능시간에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적용된다.
빅토르는 Q - 힘의 흡수 기본 공격 추가 피해량이 높은 스킬 레벨에서 증가한다. R - 혼돈의 폭풍 피해량 계수가 증가한다. 신 짜오는 기본 공격력 증가량이 감소한다. E - 무쌍돌격의 둔화 효과가 감소한다. 애니비아는 Q - 냉기 폭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낮은 스킬 레벨에서 감소한다. Q - 냉기 폭발의 피해량 계수가 증가한다.
우르곳은 충돌 범위가 감소했고, 기본 공격 속도는 증가했다. 기본 지속 효과 - 화염의 메아리가 몬스터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낮은 레벨에서 증가한다. 이제 R - 불사의 공포를 사용하여 챔피언을 처형하는 동안 우르곳이 속박되지 않는다.
자이라는 E - 휘감는 뿌리의 속박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카직스는 R - 공허의 습격 재사용 대기시간이 높은 스킬 레벨에서 감소하지만 은신 지속시간도 감소했다. R - 공허의 습격으로 진화한 활성 보호색을 사용하면 재사용 횟수와 은신 지속시간이 증가하지만, 더 이상 수풀에서 은신 상태가 되거나 이동 속도가 증가하지 않는다.
탈리야는 Q - 파편 난사가 더 이상 광역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미니언에게 바위 조각을 연달아 맞힐 때 피해량이 감소하지 않는다. 또한 탈리야의 이동 속도가 다져진 땅 위에 있을 때 증가하지 않는다. 다져진 땅 위에서 Q - 파편 난사를 사용해도 마나를 돌려받지 않는다.
8.11 패치에서는 원거리 딜러의 기본 공격력을 4 감소시키는 대신 능력치 증가량을 늘려서 약 9레벨부터는 공격력이 변경 전보다 높아지도록 변경됐다.
신규 룬으로는 칼날비, 궁극의 사냥꾼, 빛의 망토가 출시됐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