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나눔] 오뚜기 신세계푸드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수 기자]

오뚜기가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50팀의 가족들이 자유 경연과 지정 경연, 두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 가족들은 열띤 요리 경쟁과 더불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도 함께 열었다. 이날 참가한 150팀의 가족은 자신들의 참가비와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의 출연금을 보태 총 600만원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그동안 오뚜기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수술비 지원을 받은 심장병 완치 어린이와 가족을 초청해 요리체험교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왔다.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광주 북구 동림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애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리사, 위생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신세계푸드 임직원 20여명은 애육원 원생 50여명에게 크림파스타, 오므라이스 등을 직접 조리해 나눴다. 또 신세계푸드가 식음시설 운영을 맡고 있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원생 20여 을 초청해 임직원들과 함께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사랑의 도시락,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찾아가는 쿠킹 클래스 등 연간 30회 이상의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은수 기자 s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