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금리인상기에 적극적 채권투자전략 왜?

기사입력 : 2018-06-03 11:02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온라인 뉴스부]
금리인상기에 공무원연금공단이 적극적 채권투자전략을 채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미국의 재정정책이 확대될 것이란 점도 금리상승의 이유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훈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5월 중순 미 국채 수익률은 3.1%를 넘어 7년만의 고점에 도달했지만 끝이라고 할 수는 없다”며 “금리상승은 달러를 강하게 만들 것이고 미국의 자산시장을 성장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구원은 “당분간 금리와 달러, 그리고 미국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이 금리상승기에 안정적인 채권투자 수익률 제고를 위해 절대수익형(500억원) 및 인컴추구형(1,000억원)의 자금집행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지난 5월초 집행된 절대수익형이 일반채권형 BM을 16bp 초과하는 수익을 달성하는 등 양호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컴추구형은 최근 금리가 급등한 시점을 이용해 5월 23일 500억원을 집행하고, 나머지 500억원은 금리 상황을 확인한 후 5월말 경에 500억원을 추가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이번에 투자된 절대수익형의 성과와 안정성을 확인한 후 하반기 중에 추가로 운용사를 선정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무원연금공단은 대내외 기준금리 인상기조에 따른 채권금리 상승세 지속과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수익률 제고를 위해 절대수익형과 인컴추구형 위탁운용사 3개사를 지난 4월말 선정했다.

인컴추구형은 펀드 설정시 환매조건부 채권 매도를 통한 레버리지 전략으로 수익구조가 단순하고 듀레이션을 1년 수준으로 운용하여 금리상승기 보유채권의 평가손실 발생위험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이자수익의 확보가 가능한 전략이다.

한편 절대수익형은 듀레이션 조절, 이자율 커브 전략 등 다양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초과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전략으로 두 전략 모두 금리 상승기에 기존의 일반채권형 펀드보다 우수한 수익이 예상되는 전략이다.


온라인 뉴스부 온라인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증권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