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그곳?] 롯데홈쇼핑 BGF CJ오쇼핑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2일, 서울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 환경재단과 함께 ‘STOP! 미세먼지, GO! 리사이클링’ 에코마켓을 열고, 1억원 상당의 기금과 바자회 물품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에코마켓 내 ‘그린리더 기업부스’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수익금은 환경재단의 ‘미세먼지 관련 어린이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BGF는 SK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또 SK플래닛의 자회사인 헬로네이처와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BGF가 ‘헬로네이처’의 유상증자(50.1%)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 AI, IoT 기술 및 ICT 기반 리테일 테크 ▲ 멤버십/페이먼트 ▲ 물리/정보 등 시큐리티 사업 ▲ 유통 및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CJ오쇼핑은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포장용 비닐 테이프를 종이 재질 테이프로 변경하고, 부직포 행거 의류 포장재를 종이 행거 박스로 대체하고, 비닐 에어캡과 스티로폼 대신 완충제를 사용하는 친환경 포장을 이번달부터 하기로 했다. CJ오쇼핑은 환경과 소비자를 동시에 생각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G마켓 글로벌샵, 중국서 중소기업제품 O2O 체험존 운영

이베이코리아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7일 동안 중국 쿤밍에서 열리는 소비재 전시회 ‘2018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상품 전시 투자무역 상담회’에 참여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이곳에서 ‘G마켓 글로벌샵 O2O 체험존’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장을 열 계획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