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한 어머니…19개월 딸 5만 위안에 팔아 화장품 구입

기사입력 : 2018-06-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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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딸을 팔아넘기고 그 대가로 받은 돈을 화장품을 사는 데 탕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중국 허난성 정저우(鄭州)에서 어머니가 친딸을 5만 위안(약 835만원)에 팔아 화장품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3일(현지 시간) 동방신보에 따르면 정저우 공안국은 지난 5월 21일 오전 6시 30분쯤 "딸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19개월 된 딸이 전날 오후 8시경에 역 광장 부근에서 사라졌다는 내용이었다.

공안국은 실종 신고가 10시간 만에 이루어진 점과 신고한 여성의 이야기에 부자연스러운 점이 엿보여 추궁한 결과 딸을 5만 위안(약 835만원)에 팔았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경찰은 딸을 데리고 있던 남자와 어머니를 아동 유괴 혐의로 구속했다.

어머니는 딸을 팔고 받은 돈으로 당일 6000위안(약 100만원)어치의 화장품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정한 어머니는 가족에 들킬까봐 허위 신고를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부국장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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