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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오리진 2’ 출시…게이머들은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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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오리진 2’ 출시…게이머들은 혹평

웹젠 페이스북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웹젠 페이스북 캡쳐
웹젠의 ‘뮤 오리진2’이 공개됐다. 웹젠은 4일 오후 2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MMORPG 게임 ‘뮤 오리진2’을 선보였다. 웹젠은 성장, 이용자 간 협력과 대립을 세밀하게 구현해 MMORPG의 특성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뮤 오리진2’는 모바일 MMORPG에서는 처음으로 게임 공간을 게이머가 활동하는 서버 밖까지 확장한 ‘어비스’를 선보였다. 게이머들은 자신의 서버 밖 독립 공간인 ‘어비스’에서 다른 서버에 있는 게이머들과 협력하거나 대결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콘텐츠에도 불구하고 ‘뮤 오리진2’를 접한 게이머들은 인터넷에서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고2때 뮤 베타부터 했었는데 참 오래도 우려먹는다. 오리진이랑 그래픽차이도 없고 발전된 게 있어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는 비판, “약간 중국 웹게임 중 그래픽 좋은 느낌”이라는 지적, “옛날 고전인 양상형 중국 게임보다 못한 태국게임 수준인 듯” 따위의 부정적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