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큐브 게임관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유저 아티스트들이 직접 제작한 2차 창작물과 자체브랜드(Private Brand·PB)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게임의 캐릭터·음악·스토리를 활용해 제작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참여자 중심의 문화축제다.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세운상가에서 개최된 ‘제5회 네코제’는 약 1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넥슨 IP사업팀 조정현 팀장은 “네코제 스토어를 통해 유저 아티스트들이 창작자로서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접점을 넓히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