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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스코, 7년만에 최고 실적 기대…외인 러브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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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스코, 7년만에 최고 실적 기대…외인 러브콜 쇄도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포스코가 강세다.
7일 오전 9시 20분 현재POSCO는 전거래일대비 1만2500원(3.55%)오른 36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제이피모건(1만877주), 맥쿼리(6773주), 모건스탠리(5966주), 씨티그룹(3863주), 메릴린치(2948주)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

CS는 홀로 3978주 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포스코의 2018년 별도 영업이익이 4조4630억원, 연결 영업이익이 6조17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강 시황의 개선이 포스코의 철강 부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이 연결기준으로 5조4680억원을 기록해 2011년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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