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호선 합정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열차 운행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7일 오전 8시 22 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인근 터널에서 연기가 발생 해당 터널을 지나던 열차는 당산역에서 승객을 모두 강제 하차시켰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호선 당산 방향 운행이 25분가량 지연됐다가 오전 8시 45분쯤 정상 운행됐다.
누리꾼들은 “2호선 사고가 너무 잦다 폐쇄시켜야” “연기가 가득 찼으면 대형사고 날수도”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