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5G 네트워크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
영국의 5G 상용화 목표 시점은 2020년이지만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주파수 조기 공급에 나섰다. 주파수 경매도 이미 끝낸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과 협력해 미국 시장도 집중하고 있다. 올 들어 버라이즌에 28GHz 대역의 5G 고정형 무선 액세스(FWA)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
삼성은 미국 7개 도시에서 5G 시험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새크라멘토에서 5G FWA를 출시할 계획이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