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리와 안아줘'가 결방한다.
7일 MBC tv편성표에 따르면 'MBC 스포츠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생방송 관계로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가 결방한다.
이날 축구대표팀 평가전은 한국 대 볼리비아 팀 대결로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다. 경기시작은 오후 9시 10분이며 MBC에서는 오후 8시55분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그밖에 네이버, 푹TV에서도 축구국가대표평가전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이리와 안아줘' 14회 말미에서는 윤현무(김경남 분)의 함정에 빠진 한재이(진기주 분)가 어린 시절 겪었던 끔찍한 사건을 또다시 마주 하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재이가 트리 장식 앞에서 망치를 든 윤현무를 마주하고 절망한 순간 채도진(장기용 분)이 자동차를 타고 스튜디오에 진입한 장면이 엔딩컷을 장식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