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시간·장소 구애없는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 도입

기사입력 : 2018-06-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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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이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진=한화토탈.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화토탈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 근무환경 구축에 나섰다.

한화토탈은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영업활동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한화토탈은 약 6개월 동안 설계, 개발 및 적용기간을 거쳐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그동안 직원들은 내수 영업에 국한돼 주문 입력이나 출하현황 조회 등 기본적인 업무만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방문보고서 등록, 고객 요청사항 처리, 수금·입금 관리 등 업무별 시스템이 각각 다르고 PC로만 업무처리가 가능해 회사로 들어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한화토탈이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은 다양한 시스템에 흩어져 있던 영업 관련 업무처리기능을 한 곳으로 통합했다. 복수의 시스템에 접속할 필요 없이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수출 영업 부문까지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제품시황, 글로벌시장 및 석유화학업계 동향 등 고객 상담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고객밀착 영업활동이 한층 용이해졌다. 태블릿 및 모바일폰 등 모바일기기의 기능을 활용해 기존 업무의 효율성도 높였다.

해외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영업직원들은 거래선의 계약, 주문을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으로 직접 입력할 수 있다. 해외 출장 시 수출 진행 현황과 선박 위치를 수시로 조회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번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은 한화토탈이 추진 중인 스마트 플랜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화토탈은 공장 중심의 IT 고도화를 통한 혁신적인 공장 운영을 위해 스마트 플랜트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 도입으로 국내 영업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업무시간이 월 1400시간 절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발맞춰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없애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절약되는 업무시간을 거래선 방문과 고객 밀착 영업을 확대하는데 집중해 차별화된 영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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