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거 지금!] 하이트진로 파스쿠찌 크리스피크림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여름 한정판 '썸머 에디션 72(summer edition 72)'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을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모티브로,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동시에 72종의 멀티 패키지를 선보인 것은 국내 브랜드 최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철을 맞아 시즌 콜드브루 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스쿠찌 콜드브루는 이탈리안 기법의 ‘슬로우 로스팅(생두 안의 수분을 자연스럽게 증발시키고 전체적으로 고르게 로스팅하는 방식)’ 원두를 초고압 방식으로 저온에서 느리게 추출해 원두 고유 맛과 향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피 크림이 무더운 여름을 달콤하고 시원하게 녹여줄 초콜릿 블랜디드 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1911년 창립한 벨기에 초콜릿브랜드 ‘칼리바우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음료로, 오독오독 씹히는 초코칩이 인상적인 달콤한 음료이다.

발렌타인(Ballantine’s)이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서울 한정판인 발렌타인 17년 서울 에디션(Ballantine’s 17 Year Old Seoul Limited Edition)을 출시했다. 전세계 시장 중 국내 면세점에만 단독 출시되는 한정판으로, 스코틀랜드 마스터 블랜더인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이 서울에 머물면서 서울로부터 받은 영감을 고스란히 제품에 투영한 것이 특징이다.

배상면주가는 막걸리 원료로 쌀이 다시 허용되기 시작한1977년의 옛 막걸리를 재현한 ‘막걸리1977’를 출시했다. 신제품 ‘막걸리1977’은 쌀이 부족했던 시절에 시행되었던 쌀 소비 억제 정책이 풀리면서, 쌀막걸리 생산이 다시 허용된 1977년의 막걸리 레시피를 실제 적용해 만든 그 때 그 시절의 막걸리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