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망중립성 (Net Neutrality) 폐지, 뉴욕증시 다우지수 Fang 4인방 직격탄

기사입력 : 2018-06-12 08:10 (최종수정 2018-06-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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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터넷 망중립성((Net Neutrality) 폐지, 뉴욕증시 다우지수 Fang 4인방 직격탄…넷플릭스+구글+페이스북+ 트위터 위기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미국의 망중립성 원칙이 오늘부터 폐지된다.

망(網) 중립성(Net Neutrality) 원칙 폐기 시점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후 1시 부터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해 12월 망 중립성 원칙 폐기 여부를 표결에 부쳐 3대 2로 폐기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FCC는 당시 제조 변화에 대한 재계의 충격을 감안해 약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었다. 그 유예기간이 종료되면서 12일 망 중립성 원칙이 공식으로 폐기되는 것이다.

망 중립성이란 인터넷 서비스를 전기나 수도 같은 사회의 공공재로 간주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 서비스를 차별없이 수혜할 수 있도록 망 즉 네트워크 사업자인 무선통신회사가 웹 콘텐츠를 함부로 차단하거나 감속할 수 없도록 규정한 것이다.

망 중립성 원칙은 또 다시 말해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데이터의 내용에 따라 속도나 망 이용료에 차별을 두지 못하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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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터넷 망중립성((Net Neutrality) 폐지, 뉴욕증시 Fang 4인방 직격탄…넷플릭스+구글+페이스북+ 트위터 위기


망 중립성 원칙은 오바마 대통령이 제정한 것이다.

망 중립성 원칙의 폐기로 버라이즌, 컴캐스트 같은 통신사업자의 위상이 우뚝 서게 됐다.

버라이즌, 컴캐스트 같은 통신사업자들은 이제부터는 합법적으로 인터넷 트래픽에 우선 순위를 부여하거나 특정 서비스를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반대로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IT 기업들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넷플릭스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넷플릭스 등 FANG 주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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