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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북미정상회담 기대컸던 남북경협주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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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북미정상회담 기대컸던 남북경협주 '와르르'

현대건설, 현대시멘트, 현대로템, 현대엘리베이터 등 일제히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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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된 가운데 남북경협주들이 약세다. 특히 남북경협 활성화시 수혜가 기대되는 현대건설, 현대시멘트, 현대로템 등 관련주들에 불똥이 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현재 현대건설은 전거래일대비 3500원(4.84%)내린 6만8800원에 거래중이다. 외국계 증권사중 CS가 유일하게 53만2030주를 사들이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로템도 3200원(8.33%) 내린 3만52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시멘트, 현대엘리베이도 각각 7.29%, 4.03%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당일에도 남북경협수혜 기대감이 컸던 현대건설(종가 기준 6만9300원, -4.2%),한라(7590원 -7.7%), 현대로템(3만6050원, -6.1%), 현대엘리베이터(11만7000원, -5.7%) 등 약세를 보인 바 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