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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독재’ 비판한 장제원…한때 진보층에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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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독재’ 비판한 장제원…한때 진보층에 지지 호소

사진=장제원 자유한국당 선대위 대변인 블로그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장제원 자유한국당 선대위 대변인 블로그 캡쳐

문재인 정권을 향해 비판을 하고 있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이 과거에는 진보층에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장제원 대변인은 지난 9 논평을 내고 "독재국가에서도 보기 힘든 폭거라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이 밀어붙였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관련된 공무원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의뢰하고 징계를 요구했다며 비판한 것이다. 대변인은문재인 정권은 국민들께서 잠시 빌려준 권력을 남용하고 전횡하지 말길 바란다. 폭거를 멈추라 논평을 마무리했다.

반면 지난해 4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었던 장제원 대변인은 김어준 씨가 진행했던김어준의 파파이스 출연해지지율 남잖아요 어차피...저희 한번 쳐다봐주세요라고 말하며 진보층에 지지를 호소했다. 해당 방송은 김어준 씨가 한겨레TV에서 진행했던 시사방송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비롯한 진보층이 많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은 방송에서 "대한민국에서 생존할 있을 만큼 지지는 주셔야 보수도 바로 선다 "그러면 민주당하고 바른정당하고 제대로 중도에서 경제 사회 분야 힘을 맞춰가고, 안보는 다르니까 다투고 합의도 해가면서 제대로 해보고 싶다" 말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