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브리핑] 중국, 국산 유제품 신뢰 회복위해 품질 향상과 기술 혁신 도모

-中 저장 싼먼원전, 올 11월부터 상업 운전 개시
-日 NIPPO정밀, 중국 선전 자회사 올 연말 해산 결정
-홍콩 CKI, 호주 파이프라인 APA에 초대형 인수 제안
-中 산둥성, 민간공항 배치 규획 발표

기사입력 : 2018-06-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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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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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베인메이(贝因美)는 첨단기술을 도입해 고품질 우유를 생산하고 있는 중국 로컬 분유업체로 알려져 있다. 자료=베인메이
◇ 중국 정부, 국산 유제품 신뢰 회복 위해 품질 향상과 기술 혁신 도모

중국 정부가 직접, 식품 안전 문제로 타격을 받고 있는 국내 낙농·유제품 산업에 대한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 기술 혁신 등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 회복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국산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강해 수입품의 소비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이 지난 2008년 멜라민 분유 사태의 타격에서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뜻한다. 정부는 우선 99% 이상의 제품이 국가안전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유제품 업체와 낙농가가 위험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확립하도록 하는 한편, 기업 폐기물의 75% 이상을 재활용하는 것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 中 저장 싼먼원전, 올 11월부터 상업 운전 개시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台州)시 싼먼(三門)현에서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싼먼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올해 11월에 상업 운전을 개시할 전망이다. 중국핵공업그룹(中国核工業集団)의 자회사로 상하이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핵에너지전력(中国核能電力)의 천화둥(陈桦董) 이사장의 발표에 대해 12일(현지 시간) 과학기술일보가 전했다.

◇ 日 NIPPO정밀, 중국 선전 자회사 올 연말 해산 결정

산업용 부품 및 자재를 취급하는 전문 상사 일본 '닛뽀산업(日邦産業, Nippo)은 13일(현지 시간) 중국 선전에 있는 자회사 '닛뽀정밀공업'을 올해 12월 31일자로 해산한다고 발표했다. 해산의 이유에 대해서는 선전 자회사가 위치한 룽강구(竜崗区)의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공장 사옥의 임대계약을 갱신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계약은 12월 31일에 만료되며, 선전 자회사는 이날 해산하고 사업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모든 청산은 2019년 내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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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고 부호 리카싱의 CKI가 호주의 대형 파이프라인 APA 그룹에 인수 제안을 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 홍콩 CKI, 호주 파이프라인 APA에 초대형 인수 제안

홍콩 최고 부호 리카싱(李嘉誠) 소유의 인프라 건설 대기업 'CKI'는 13일(현지 시간) 동사를 주축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호주의 대형 파이프라인 'APA 그룹'에 인수를 제안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770억HK달러(약 10조5783억원)에 달하며, 제안이 성사되면 CKI에 있어 사상 최대의 인수합병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 中 산둥성, 민간공항 배치 규획 발표…2035년까지 16개 지역 공항 신설

중국 산둥성(山东省) 정부는 12일(현지 시간) '산둥성 민간공항 배치 규획'을 발표했다. 2022년까지 성내 9개 지역에 공항을 신설하고, 2035년까지 7개 공항을 추가해 총 16개 지역에 민간공항을 설치한다. 수도권을 커버할 수 있는 허브공항으로 성장시켜 여객 및 화물, 우편 처리량을 극대화 시킬 방침이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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