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품질분임조대회는 기업 현장의 품질개선 우수 사례 발표와 심사를 통해 품질혁신 주역들을 격려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개선 결과 대기 오염물질이 81.4% 감소했다.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열을 스팀으로 전환해 연간 약 3억원의 에너지 절감을 창출했다.
SK하이닉스의 ‘포지티브 분임조’는 낸드플래시 메모리칩을 기판에 접착하는 공정을 개선해 부적합품률 63.7% 감소시켰다.
한편 표준협회는 충청도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지역예선을 펼친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