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새마을회(회장 유진찬)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각 단체, 주민과 학생 등 가족 단위의 방문객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함으로써 자원순환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됐으며, 다음 알뜰나눔장터는 9월 15일 개장예정으로 알뜰나눔장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알뜰나눔장터를 통해 중고·유휴물품의 매매 및 나눔과 기부를 통한 착한 소비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