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기존의 안전교육보다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방법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자 마련됐다.
김 팀장은 “실제 업무에 관련된 안전 수칙과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직원들과 서로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태광산업은 대회에서 입상한 1~3위에게 상장 및 상품을 수여했다. 연말에 진행할 안전우수부서 평가에도 가점을 반영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전정식 화섬공장 공장장은 “오늘 행사는 전 임직원이 안전 의식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자리로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계속해서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