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 특수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행사로 운동회가 진행되는 내내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체육관 안을 가득 채웠다.
인천 ㅅ초교 특수교사는 ‘300여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하나 가 되어 협동심을 발휘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즐거운 표정을 보였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남부교육지원청 공덕환 교육장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특수학생을 위한 오늘 행사가 행복한 남부교육의 또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