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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와 엔화 상승세, 미중 무역 마찰로 리스크 회피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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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와 엔화 상승세, 미중 무역 마찰로 리스크 회피 움직임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통상 문제를 둘러싸고 미중 갈등이 더욱 깊어지는 가운데, 뉴욕 외환 시장에서 달러와 엔화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리스크에 대한 회피 움직임으로 관측된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지수 DXY는 한때 95.296에 달해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은 대 달러에서 0.5% 상승한 109.97엔, 대 유로에서 0.8% 상승한 127.43엔으로 최근 2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무역 마찰을 둘러싼 우려가 강해지는 가운데 주가도 세계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났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