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 롯데면세점 11번가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면세점은 ‘쇼핑을 맛있게 사다 냠’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냠’은 롯데면세점(Lotte Duty Free)의 영문 첫 글자를 한글로 형상화한 것이다. 다음달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에서 일부 철수하는 롯데면세점은 이미지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다음달 공개하는 ‘냠 이종석편’은 “롯데 인천공항점에 화장품 없는데 이제 어디서 사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11번가는 올해 초부터 지난 5월말까지 글로벌11번가의 아이돌 굿즈 구매고객 국가 비중을 분석한 결과, 결제건수 1위를 차지한 지역은 대만(30.7%)이었다고 25일 밝혔다. 중화권(대만·중국·홍콩·마카오) 국가 고객이 43.2%를 차지했다. 11번가는 한류 열풍이 꾸준한 데다 최근 국내 아이돌 그룹이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 1월부터 지난 19일까지 전기레인지 판매량을 전년 동기간과 비교한 결과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전년 대비 18%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전기레인지는 조리할 때 미세먼지가 덜 생기고 일산화탄소 같은 유해가스가 나오지 않는 등 실내공기를 오염시키지 않아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