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나도 엄마야' 20회 이인혜, 옥탑방 찾아낸 윤서현에 경악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인혜가 아기를 빼앗으려 옥탑방까지 찾아온 윤서현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2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20회에서는 최경신(우희진 분)의 사주를 받은 강성남(윤서현 분)이 대리모 윤지영(이인혜 분)의 옥탑방에 나타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20회 예고영상에 따르면 신태종(박근형 분) 회장은 손자를 빨리 데려 오지 않자 "2주가 다 되도록 뭐 하고 있냐?"며 아들 신현준(박준혁 분)에게 화를 낸다.

마침내 최경신과 신현준은 대리모 윤지영의 고모 윤기숙(정경순 분)을 찾아간다.

윤기숙 화장품 가게로 간 최경신은 "보상은 얼마든지 해주겠다"며 아기 찾은 것으로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윤기숙은 "그렇게 귀한 자식이면 처음부터 낳으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라고 받아친다.

빈손으로 나온 신현준은 최경신에게 "윤지영은 왜 돈을 준대도 숨어 있지?"라며 의아해한다.

한편, 강성남은 윤기숙은 지영이 집에 반찬을 가져다주는 것을 미행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윤기숙의 뒤를 미행한 강성남은 신현준에게 윤지영의 위치를 파악했다고 보고한다.

이에 임은자(윤미라 분)는 오늘 밤에는 우리 손자 안아볼 수 있는 거야라며 기뻐한다.

강성남은 한 밤중 지영의 옥탑방을 찾아가고, 지영은 한 밤중 누군가가 옥탑방을 두드리는 소리에 경악한다.

대리모 윤지영은 이대로 아들을 최경신에게 빼앗기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희진과 이인혜가 대리모 의뢰인과 대리모로 모성애 갈등을 겪는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