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삼성전자, 미혼한부모 가정 자립 지원

공유
0

삼성전자, 미혼한부모 가정 자립 지원

삼성전자 김현숙 상무(좌측)가 애란원 강영실 원장에게 14kg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의 사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김현숙 상무(좌측)가 애란원 강영실 원장에게 14kg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의 사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미혼한부모 생활시설에 세탁기와 건조기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임직원들은 2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한부모 생활시설 애란원을 방문했다. 임직원들은 미혼한부모 가정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위한 멘토링을 하고, 자녀 양육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진드기와 유해세균을 없애 한여름 위생에 도움이 되는 14kg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와 육아에 필요한 삶음 세탁이 가능한 ‘아가사랑+’ 세탁기를 전달했다.

강영실 애란원 원장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멘토링이 미혼한부모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특히 장마철에 유용한 건조기와 세탁기는 애란원 식구들이 쾌적하게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숙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복지시설 지원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삼성전자의 생활가전제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