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삼성전자, 데이터 관리 강화..美 바코딩사와 협약

[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데이터 및 공급망 관리 업체 '바코딩(Barcoding)'과 손을 잡고 데이터 관리 부문 강화에 나선다.

2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바코딩과 협약을 맺고 자사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녹스'를 적용해 데이터 관리 관련 사업 개발에 나선다.
바코딩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등의 전자기기와 녹스 모바일 보안 솔루션 등을 사용해 제조, 소매 및 운송 분야에 안정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전자장치에서 데이터 캡처 기술을 진행하면 바코딩은 고객들이 더 많은 디지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높은 안전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기기를 배치해 물류 사업자가 물류 교차로에서 트럭 차량 전자 로깅 장치(ELD)에 이르기까지 데이터를 쉽게 접근하고 조작할 수 있게 돕는다.

바코딩 측은 삼성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공급망 운영에 더 많은 태블릿과 스마트 폰을 다룰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