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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범화빌라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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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범화빌라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삼성동 범화빌라 재건축사업 조감도. /사진=신동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동 범화빌라 재건축사업 조감도. /사진=신동아건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신동아건설(대표이사 이인찬)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범화빌라 주택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열린 ‘범화빌라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은 신동아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 한신양재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이어 강남권에서 두 번째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

이번 정비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57-5번지 외 3필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8층, 1개동 20가구 규모 아파트를 건설하는 공사로 총 공사비용은 124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18개월이며, 신동아건설은 내년 6월 사업시행인가, 10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서울 내 유망지역 수주활동에 힘써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수주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