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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관세폭탄 운명의 날 하루 앞두고 다우지수 휴장, 독립기념일 (Fourth of July) 이후 코스피 환율 국제유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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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관세폭탄 운명의 날 하루 앞두고 다우지수 휴장, 독립기념일 (Fourth of July) 이후 코스피 환율 국제유가 비상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관세폭탄이 터지는 7월 6일 운명의 날을 하루 앞두고 미국뉴욕증시가 휴장을 했다.

독립기념일 연휴때문이기는 하지만 다우지수 폭락의 압력을 피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증시는 비교적 안도하는 분위기이다.
앞서 열린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S&P 500지수 모두 하락했다. 이어 열린 유럽증시에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증시]  관세폭탄 운명의 날 하루 앞두고  다우지수 휴장,  독립기념일 (Fourth of July) 도망 유럽증시  코스피  흔들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관세폭탄 운명의 날 하루 앞두고 다우지수 휴장, 독립기념일 (Fourth of July) 도망 유럽증시 코스피 흔들


미국증시 독립기념일 전날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 마감 상황

Index Value Change Net / %

나스닥 지수 NASDAQ 7502.67 -65.02 ▼ 0.86%

NASDAQ-100 (NDX) 7014.55 -83.27 ▼ 1.17%

Pre-Market (NDX) N/A N/A %
After Hours (NDX) 7012.02 -2.53 ▼ 0.04%

다우지수 DJIA 24174.82 -132.36 ▼ 0.54%

S&P 500지수 2713.22 -13.49 ▼ 0.49%

Russell 2000 1660.42 5.33 ▲ 0.32%

미국증시 현지시간 Data as of Jul 3, 2018

이날 유럽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우려가 계속되면서 증시별로 소폭 상승과 하락의 혼조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27% 하락한 7,573.0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지수는 12,317.61로 거래를 끝내 0.26% 떨어졌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0.07% 오른 5,320.50으로 장을 끝냈다.

유럽평균인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16% 상승한 3,411.67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증시]  관세폭탄 운명의 날 하루 앞두고  다우지수 휴장,  독립기념일 (Fourth of July) 도망 유럽증시  코스피  흔들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관세폭탄 운명의 날 하루 앞두고 다우지수 휴장, 독립기념일 (Fourth of July) 도망 유럽증시 코스피 흔들


앞서 아시아 증시도 주춤했다. 한국증시에서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로 갈팡질팡하다가 결국 약세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7.30포인트 비율로는 0.32% 내린 2,265.4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종가가 2,270선 밑에서 마감한 것은 2017년 5월4일 이후 14개월 만이다.

삼성전자[005930](0.22%), NAVER[035420](2.81%), 삼성물산[028260](0.89%) 등이 오르고 SK하이닉스[000660](-1.28%), 셀트리온[068270](-3.8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5%), 포스코[005490](-2.87%), KB금융[105560](-0.19%) 등은 하락했다. 현대차[005380](-2.05%)는 11만9천500원에 마감해 2010년 4월19일 이후 8년여 만에 종가가 12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