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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에어서울·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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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에어서울·에어부산

사진=에어서울, 에어부산
사진=에어서울, 에어부산

◇에어서울,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민트데이’ 이벤트 실시


에어서울이 4일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민트데이’로 지정하고, 에어서울 팬들을 대상으로 예측 불가능한 깜짝 행운을 선물하는 정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트데이’는 에어서울이 전개하는 새로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에어서울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깜짝 혜택이 제공된다. 민트데이의 첫 번째 이벤트는 추첨을 통한 일본 노선 게릴라 항공권 증정 이벤트로, 4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10시간 동안 1시간에 1명씩 총 10장의 공짜 항공권을 추첨한다. 응모방법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민트데이’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된다. 시간대 별로 추첨하는 노선이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노선의 시간대를 확인한 후 응모하면 되며, ​당첨 확인은 10일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전사적 규모 안전대회의 실시

에어부산이 4일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전 직원의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부문의 안전 대책을 토의해보는 안전대회의를 개최한다. 에어부산의 안전대회의는 회사 안전 정책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이해도 제고 및 더욱 확고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에어부산은 여름철 계절 특성인 무더위, 집중 호우 및 태풍 등에 의한 안전 저해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해소하고,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하계에 안전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대회의는 에어부산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하며 안전훈련 체험, 안전 회의, 안전 특강으로 구성된다. 안전훈련 체험으로는 각 부서별 안전담당자와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에어부산 사옥 내 자체 훈련시설을 활용한 CPR(심폐소생술) 실습, 비상탈출 교육 및 체험이 실시된다. 안전 회의는 운항, 캐빈, 정비, 공항 등 전 부문의 하계 안전대책, 각종 안전사례 및 지상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로 진행되며, 전문가를 초청해 건전한 안전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에 관한 안전 특강 시간도 갖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