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스페인 IT매체 애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에 따르면 올해 최고의 안드로이드 폰에 '갤럭시S9 플러스', '구글 픽셀2 XL', '원플러스6', '화웨이 P20 프로'가 리스트에 올랐다.
방수와 무선충전 SD 카드 슬롯, 헤드폰 잭 등을 갖추고 있어 하드웨어 기능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 카메라는 완전히 새로워졌다는 평가다. 소음을 없애고 섬세한 디테일을 선보일 수 있는 센서를 갖췄다. 또한 다른 각도에서의 빛과 디테일의 최상의 조화를 위해 장착된 렌즈도 이번 평가에 한몫했다.
갤럭시S9 플러스와 함께 올해의 폰으로 선정된 픽셀 2 X는 소프트웨어적으로는 갤럭시 S9 플러스보다 부드럽고 빠르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기능 측면에서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