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각) 삼성 이탈리아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사상 최초로 삼성 스마트폰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12개월이 경과하면 서비스 이용자는 장기 계약의 만료에 따른 페널티 없이 새로운 갤럭시 탭으로 전환할지 여부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스마트 렌트를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유요한 신분증, 주민등록번호 및 신용카드만 있으면 된다.
갤럭시 S9플러스, 갤럭시 S9, 노트 8, 갤럭시 S8플러스, 갤럭시 S8 등이 대여가 가능한데, 손상이나 도난당한 경우 기기는 24개월 내에 최대 4회 교체가 가능하다.
휴대폰 구매에 600유로 이상을 지출한 이용자와 휴대폰을 자주 교체하는 사용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