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11월 15일...EBS 교재 연계율 70% '일선 학교와 학생 지혜롭게 활용해야'

기사입력 : 2018-07-08 17:09 (최종수정 2018-07-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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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8년 수능이 11월 15일 실시된다고 밝혔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2018년 수능이 11월 15일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사는 평이하게 출제될 예정이며 EBS 교재 강의 연계를 70% 유지할 방향이다.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학년도 수능시험 세부계획을 공고했다.

이 가운에 EBS 교재 강의에 대해 70% 연계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BS 연계율의 본래 취지는 사교육비 경감이다.2005년부터 EBS 교재·강의와 연계해 수능을 출제했다.

EBS 연계률이 70%로 늘어난 것은 2011학년도 수능부터다.

이 후, 일선 학교에서는 고3수업을 교과서 대신 EBS 교재로 수업하면서 학교 교육과정이 왜곡된다는 지적이 컸다.

특히, 수헙생들 사이에는 EBS 교재를 통째로 암기하면 기본기 없이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임기응변식 학습법이 돌기도 했다.

또, 70%이외의 문제 영역에서 분별력이 커지는 만큼 강도 높은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 사교육 경감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기도 했다.

결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수능부터 영엉영역은 직접 연계가 아닌 EBS 교재와 지문과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지문을 다른 책에서 발췌하는 간접연계 방식으로 바뀌었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22학년도부터는 EBS 연계율이 현행 70%에서 50%로 축소된다.

이같은 방침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EBS 연계률이 70%에 달하는 것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다.

따라서 일선학교와 학생들은 EBS 교개 강의를 무조건적인 특헤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기본 개념없이 묻지마 식의 암기법은 오히려 EBS 연계률에 대한 혜택을 버리는 행위다.

조금만 문제를 변형하거나 지문을 바꾸었을 때 대응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주어진 지문을 통해 익혀야할 기본 개념들을 철저히 익히고 응용하는 것이 올바른 학습법이라고 교육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오답 노트를 통해 한번 틀린 문제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금상첨화다.

한편, 2018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8월 23일~9월 7일까지 12일간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등은 저소득층 가정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응시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 흰색 수정테이프 등은 시험장에서 지급하며 시침·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흑색 연필, 지우개 등은 개인이 휴대할 수 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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