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 축소 기대, 코스피 2280선 회복…기관의 힘

기사입력 : 2018-07-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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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2280선으로 상승마감했다.

지난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6월 신규일자리 통계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악재로 지목된 미중무역분쟁의 확산가능성이 낮다는 기대도 나왔다

미국이 지난 6일(금)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340억 달러 규모의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 부과를 발효했다.

이에 중국정부 또한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발효하는 등 우려감이 높던 미-중 무역분쟁이 현실화됐다.

하지만 미중무역전쟁의 ‘확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중국 상무부는 즉각 WTO에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자유무역 및 무역 체제를 유지할 것이며, 중국 개혁 개방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의 경우 관세 발효된 이후 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기업들의 피해를 감안해 관세 부과된 중국 산 제품 중 면제를 신청할 수 있는 조건과 기간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 영향으로 다우지수는 99.74포인트(0.41%) 상승한 2만4456.48으로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23.21포인트(0.85%), 101.96포인트(1.34%) 오른 2759.82, 7688.39로 거래가 종료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팔자에 나섰다. 사흘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591억원을 기록했다.

개인도 723억원을 내다팔았다.

반면 기관은 122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지수는 9일 전거래일 대비 12.93포인트(0.57%) 상승한 2285.80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감원과 금융위가 회계처리와 관련해 이견을 보인다는 소식에 4.15% 뛰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기관의 매수세에 4.13% 상승마감했다.

하나금융지주 2.58%, LG전자 2.64% 올랐다.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1..56% 상승했다.

삼성물산 2.59%, 신한지주 1.59%, 넷마블 2.88%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셀트리온 1.90%, LG생활건강 0.67%, 한국전력 1.2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연합이 수입 철강제품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잠정적으로 도입키로 결정하며 철강주가 동반 하락했다.

POSCO가 2.40% 내렸다.

현대제철 4.55%, 동국제강 2.91%, 대한제강 3.49%, 부국철강 6.68%, 휴스틸 6.42% 등이 동반약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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