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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실장 “시간당 10만~20만원 정도 페이줬다”…촬영 수위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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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실장 “시간당 10만~20만원 정도 페이줬다”…촬영 수위 인지?

사진=양예원 페이스북 캡처
사진=양예원 페이스북 캡처
[온라인 뉴스부] 양예원씨 유출사진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 A(42)이 투신한 것으로 알려지며 양예원 실장이 포털실시간 검색어 상위어에 오르고 있다.

9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를 지나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추락 지점에서 차 한 대를 발견됐으며 조사결과 이 차량은 최근 양예원씨 유출사진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 A(42)씨 소유로 밝혀졌다.

발견된 A씨의 유서에는 '억울하다, 경찰도 언론도 그쪽 이야기만 듣는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출두하지 않았다.

지난 5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뒤 지금까지 총 5번의 경찰 조사를 받았다.

양예원씨는 지난 5월 3년전 A씨가 운영하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스튜디오에서 사전에 합의 없이 노출 촬영을 요구받고 추행도 당했다며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이어 지난 5월 15일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스튜디오 촬영과 관련, 성범죄를 당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올리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양예원씨는 누드 사진 유출의 당사자이자 피해자이나 성추행 내용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아 논란중이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