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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그룹, 11월 자카르타서 대규모 K-팝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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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그룹, 11월 자카르타서 대규모 K-팝 콘서트 진행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0만명 규모의 K-POP 콘서트가 열린다.

케이스타그룹은 9일 인도네시아 PT.파드마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케이스타그룹은 공연 관련 티켓팅, MD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독자적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타KST(스타코인)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스타그룹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토종 코인이 해외에 진출해 본격적으로 실생활에 사용된다"며 "국내 순수 블록체인 기술이 전세계에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스타그룹은 블록체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결합해 엔터테인먼트의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스타코인은 지난 5월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콘서트인 2018 드림콘서트의 유일한 결제수단으로 지정됐다. 이밖에도 2018 센텀 맥주 축제 티켓 판매,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공식 스폰서를 맡으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네'에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스타코인을 한국 법인 최초로 상장해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