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도 에너지 신사업 시장 진출

기사입력 : 2018-07-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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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옥. 출처=한국전력.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국전력이 10일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방문한 인도에서 인도 송전망공사 PGCIL과 에너지 신사업 기술협력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양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스마트그리드(SG), 전기차(EV) 충전사업 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도의 에너지 신사업 시장에도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또한 25%가 넘는 인도의 송배전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전의 선진 원격검침 기술을 활용, 전력손실 감소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한전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주관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인도 동부해안 3개 주정부 관계자들도 만났다. 한전은 세계적인 전력기술을 홍보하고 주정부와 에너지 신사업을 공동 개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인도 모디 정부는 전력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인도 내 대규모 전력망 건설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모디 정부의 에너지 국정 목표 계획은 모든 국민들에게 24시간 전기 공급하고, 오는 2022년까지 225GW 태양광 발전 확보하는 게 골자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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