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하이트진로, 2분기 연결영업이익 컨센서스 크게 하회할 것…목표가 하향조정"

기사입력 : 2018-07-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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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IBK투자증권은 11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2Q18 이익 성장 기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4000원으로 낮췄다.

2Q18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082억원(+3.4% yoy), 330억원(-5.6%yoy)으로 추정되며 컨센서스(매출액:5,128억원, 영업이익:396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부진한 실적은 지난 1분기에 이어 소주 리뉴얼(도수인하) 제품 및 필라이트 후레쉬 출시에 따른 디자인교체, 마케팅, 시제품 생산 등 관련 비용 증가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소주 부문 매출액은 2,722억원(+4.2% yoy), 영업이익은 406억원(-7.4% yoy)으로추정된다.

1Q18 매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던 4Q17 파업종료 이후 단기간 내 판매량을 확대해 생긴 일부 매출 공백과 리뉴얼 제품 출시 전 재고 조정은 해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2분기부터 도수인하 효과로 소주 판매량이 증가하겠지만 소주 리뉴얼(도수인하) 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맥주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50억원(+2.5% yoy), 72억원 적자(2Q17: 91억원 적자)로 추정된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발포주와 수입맥주 매출 성장에도 불구, 레귤러 맥주 판매 부진으로 맥주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더딘 상황이다”며 “작년 파업이슈에 따른 기저효과가 예상되는 4분기 전까지는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다소 제한적일 전망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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