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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日 고철 7월 관동텐더 3만4330엔 낙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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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日 고철 7월 관동텐더 3만4330엔 낙찰 '강세'

–일본산 H2등급 고철 수출가격 FOB기준 t당 3만5000엔 수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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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 글로벌이코노믹 정리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일본산 H2등급 고철의 정상적인 수출가격이 FOB기준 t당 3만5000엔 수준인 것이 확인됐다.

15일 일본 관동철원협회 7월 공동 수출 입찰을 실시했다. 낙찰가격은 H2등급 FAS기준 평균 t당 3만4330엔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t당 330엔 상승했다.
이번 입찰은 산교신코의 1만5000t의 물량이 낙찰됐다. 업계는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한국보다 동남아향 수출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주까지 일본산 H2등급 구매 희망가격을 FOB기준 t당 3만3000엔으로 제시하고 있다. 일본산 고철의 한국향 수출가격 괴리가 커지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