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사고, '폭주 운전 결과'에 드리운 먹구름…"정신질환자와 운전하는 기분"

기사입력 : 2018-07-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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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사고 장면이 이틀째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사진=블랙박스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김해공장 사고 당시 운전자는 왜 과속을 즐기며 다가오는 사고를 예측하지 못했던 것일까.

김해공항 사고 소식을 뒤늦게 접한 시민들은 "믿을 수 없는 일" "충격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김해공항 사고가 이틀 째 주요 뉴스로 부상하면서, 먹구름이 거세다. 이 같은 폭주 사고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 때문.

김해공항 사고는 말 그대로 폭주 기관차처럼 막가파 운전을 했을 경우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피해자 가족에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 같은 과속 운전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김해공항 사고와 관련해 청와대를 찾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정신질환자와 운전하는 기분"이라고 영상 뒷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김해공항 사고는 사안의 중대성 때문에 주요 공중파 뉴스에서도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다.

김해공항 사고가 이처럼 주목을 받는 이유는 피해자가 법적 심판을 제대로 받지 않고 가벼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대부분의 교통사고가 그렇듯 합의만 제대로 한다면, 단순 처벌로 다시 운전대를 잡을 수 있다는게 누리꾼들이 염려하는 부분이다.

김해공항 사고에서 보면, 운전자의 평소 습관이 고스란히 나타난다는 지적도 있다. 결국 제2의 김해공항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걱정으로 이어지는 건 이 때문이다.

하지만 김해공항 사고와 관련해 선정적 장면에 관심이 있을 뿐, 해결책이 나오지 않아 안타깝다는 목소리도 비등하다.

SNS에는 김해공항 사고의 충격적인 '짤방'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고, 특히 김해공항 사고 차량에 대한 '본질 흐리기' 공세도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김현경 기자 khk@ 김현경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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