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지사 가족이 직접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언론에서도 주목을 하고 있다.
민씨는 지난해 8월 부부가 충남 바닷가에 있는 한 리조트에 투숙했을 당시 김지은 씨가 새벽 4시에 침실로 들어와 우리부부를 바려보고 방바닥에 그림을 그리면서 교태를 부렸다고 주장했다.
민씨는 김씨의 언행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씨 등이 안 전지사와 이해관계여서 증언의 일부만 참고 또는 수용하지 않을수도 있다.
시민들은 "사실이라면 부인이 당황했을 것" "새벽에 들어온것은 정말 이상"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