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8일 고척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시즌 14호포를 만루홈런으로 장식한 유강남의 활약에 힘입어 8-7로 승리했다.
삼성은 광주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기아를 7대1로 이겼다.
시즌 40승 2무 50패를 기록해 7위로 올라서 6위 KIA를 2.5경기차로 추격했다.
시즌 41승 46패를 기록한 KIA는 이제 6위 수성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는 5이닝 10피안타(2피홈런)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NC 다이노스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신승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