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일제강, 보물선사업 무관…주가 롤러코스터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제일제강이 급락세다.

제일제강은 19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11.28% 하락한 3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하락세다. 지난 17일에 보물선사업관련 기대감이 형성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일제강은 18일 공시를 통해 “신일그룹과 최대주주 관계가 아니며, 보물선 사업과는 일체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제일제강측은 “제일제강의 최대주주 최준석은 최용석, 류상미 씨 개인들과 지난 5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며 “해당 계약이 완료될 경우 최용석은 9.60%, 류상미는 7.73%의 지분을 인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계약 완료 후 제일제강의 최대주주는 최용석(9.60%)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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