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이 고점?…외인 팔자에 주가 주춤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SK하이닉스가 약세다.

SK하이닉스는 23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3.07% 하락한 8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하락세다.

외인의 경우 팔자에 나서며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메릴린치 4만8538주, 모건스탠리 1만5376주 순매도중이다.

반면 메릴린치는 1만5877주 순매수중이다.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 영업익 6조원을 고점으로 2019년 2분기엔 4조2000억원까지 감소할 전망”이라며 “다만 향후 3개월간의 실적모멘텀과 주주환원 확대 발표는 차익실현의 기회”라고 분석했다.

이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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