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재난당국은 24일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 주에 있는 세피안-세남노이 댐이 무너졌다고 발표했다.
상당수가 사망하고 수백 명이 실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피안-세남노이 댐은 우리나라 SK건설이 시공 중였으며, 해당 수력발전댐은 SK건설이 지난 2012년 한국서부발전과 공동 수주했다.
라오스의 정식 명칭은 라오인민민주공화국(Lao PDR, 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이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