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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아반떼 가격에 산다? 2천만원대 할인 두고 '갑론을박'…'효자 자동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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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아반떼 가격에 산다? 2천만원대 할인 두고 '갑론을박'…'효자 자동차' 등극?

아우디 a3 40% 할인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포털사이트이미지 확대보기
아우디 a3 40% 할인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포털사이트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아우디 a3 판매는 결과적으로 웃게 될 수 있을까.

아우디 a3 자동차가 25일 '핫한(?)' 가격 소식으로 대중적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파격 할인이 실시되면 아반떼와 비슷한 돈으로 아우디 a3를 소유할 수 있기 때문.
'아우디 a3'는 이 때문에 SNS 등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가격이 대폭 떨어진 이유를 두고 여러 관측과 해석이 난무하고 있다.

뉴스의 핵심은 아우디 a3 인기몰이의 '붕괴냐 범람이냐'는 질문이 SNS을 중심으로 쏟아지고 있다는 것. 무려 40%나 떨어진 역대급 가격이 공개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뜨겁다.

일각에선 아우디 a3가 많이 팔리면서 "효자 자동차로 등극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아우디 a3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 시간 현재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하며 이슈몰이의 1순위로 올랐다.

하지만 한 누리꾼은 이를 두고 '가짜 뉴스'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선 팔고 나머지는 리스차용으로 판다는 것 아니냐"고 고개를 저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검색하다가 계약한 사람말 들어보니 리스로 밖에 안되고 차량색상선택도 안되고.. 그야말로 복불복"이라고 냉소를 보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 측은현행법상 규정된 '저공해 차량 의무' 판매비율을 맞춘다는 일환으로 A3 차량에 한해서 '대규모' 할인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복수의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