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의원은 정미홍 전 아나운서 별세 소식이 전해진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하늘나라에 가셔도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여신이 되어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故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명복을 빌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며 대표적인 극우 인사로 알려졌던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폐암 투병 중 25일 새벽 별세했다.
박 전 대통령의 무죄 석방을 주장하는 태극기집회 등에 앞장섰던 그는 대한애국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지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