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발의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이르면 올 연말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한국은 아시아에서 이스라엘에 이어 두 번째로 의료용 마리화나를 인정하는 국가가 된다.
이에 앞서 한국마리화나협회는 이스라엘 의료용 마리화나 회사 티쿤 올람(Tikun Olam)과 공급 논의 중이다.
한편, 인도는 학술적인 목적으로 마리화나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태국도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